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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민선8기 최우선 공약 '국가산단' 선정

역점사업 국비 확보로 내포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이끈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3.15 16:44:48
[프라임경제]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제1호 정책공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발표와 함께 민선 8기의 홍성군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15일 국가산단유치 관련 이용록 홍성군수 언론 브리핑 모습. ⓒ 홍성군


이 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끌어 총면적 235만6200㎡(약71만3000평) 부지에 5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신산업을 품게 되며 2만3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6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끌어내 도농복합도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8기 첫 결제로 국가산단 TF팀 발족해 사업의 속도를 높였으며, 홍문표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았고, 중앙부처는 물론 대통령실을 4차례 방문하는 등 10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뚝심 있게 군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자평했다.

국가산단 위치도. ⓒ 홍성군


특히, 그동안 문화재청과 국회를 직접 찾아 확보한 국비 43억원 등 총 205억원을 투입해 국가사적 제231호 홍주읍성의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원도심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서부 순환도로 개설과 서해선 KTX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홍성역 역세권 개발과 맞물린 교통망 확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주택 건설 등 원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군민들이 결정한 군청사 이전도 행정절차에 따라 이행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차질 없는 진행으로 신청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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