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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의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3.15 11:38:20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일대가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

[프라임경제]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토교통부가 의창구 북면 일대를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작년 9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기점으로 국가산단 계획을 창원시, 경상남도와 함께 협의·신청해 진행된 것이다.

이어 국토부 평가단 대상 후보지 현장점검, 창원국가산단 2.0 신규 지정을 위한 국회의원 51명 건의문 서명 등이 이루어졌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 후보지 선정을 위해 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을 갖춰 입주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신 융합형 미래산업단지 개념이 담긴 국가산업단제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 방산부품 연구원, K-UAM 지역시범사업 등 신규 사업도 반영하도록 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방위·원자력 산업 특화 국가산단 2.0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방산 수출 확대를 통한 미래먹거리 산업화 추진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목표인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과 원전 10기 수출 달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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