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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평택대학교 대학심리상담원, 심리분석 공동연구 협약 체결

지역사회 아동·청장년…심리분석 · 불안 증세 원인 분석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3.08 10:49:40
[프라임경제] 플랙스(대표 윤순일)는 평택대학교 대학심리상담원(원장 차명호)과 '심리분석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MOU)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플랙스는 평택대학교 대학심리상담원과 '심리분석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MOU) 체결했다. ⓒ 플렉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을 비롯한 청·장년의 심리분석 및 심리적 불안 증세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목적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공동연구는 관련 자문과 임상시험·심리분석 및 치유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관심 분야 교류를 비롯해 연구 활동에 필요한 심리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교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협력 방안이 포함된다.

플랙스는 감정 데이터 기반의 AI 스타트업으로, 영유아 심리상담 앱 '키즈다이어리'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가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영상일기를 남기면 감정을 분석해 결과 리포트와 육아 인성 교육 가이드를 제공한다.

플랙스의 AI 심리분석은 개개인 고유의 감정을 패턴화해 분석하는 기법으로 결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영유아 뿐 아니라, 청·장년에서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의 헬스케어가 가능하다. 

평택대학교 대학심리상담원은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등의 심리조력 전문 기관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상담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차명호 평택대학교 대학심리상담원 원장은 "이제 사회 곳곳에서 심리상담 및 치유는 필수이다. 이번 양 기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치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건강, 보육, 복지 등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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