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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정기총회·기술교류 설명회' 성료

이종한·전지혜·장용준·임광섭 신임이사 선임…"올해 협회 재도약 원년"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3.06 16:10:41
[프라임경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는 지난 3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8차 정기총회'와 '첨단안전산업 기술교류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를 포함해 산·학·연·관 안전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정기총회와 안전산업 기술교류회를 함께 개최해 최신 안전기술 트렌드와 네트워크 교류의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병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 팀장과 김성은 경찰청 치안산업진흥 계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우리나라 주요 정부부처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안전·치안산업의 체계적인 구축과 진흥을 위해 협회 회원사와 의견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첨단산업협회가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8차 정기총회와 첨단안전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8차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의 주요 선출사항인 신임이사를 결정했다.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 △전지혜 스탠스 대표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 △임광섭 SQI소프트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이사 연임 승인 건 등 모든 상정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신임이사 선임장 전달식과 신규회원사(스칼라웍스, 토페스, 아이나래컴퍼니, 성창)의 회원증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서병일 KOHSIA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그 어느 해보다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한해다"라며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그동안 이와 같은 변화에 꾸준히 준비해 올해는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안전산업 진흥과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병일 KOHSIA 협회장이 지난 3일 행사에 참여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한국첨단산업협회


2부 행사로 진행된 '제16차 첨단안전산업 기술교류 설명회'에서는 성창 주식회사(대표 이재진)의 '첨단 시스템에서 안정적 무정전 전원공급 시스템의 필요성' 발표와 주식회사 토페스(대표 박병진)의 '스마트 무인 교통단속 시스템 기술 및 제품 소개' 발표 등 최신 첨단안전기술과 기업을 소개했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협회 외형만큼 회원사의 주력 안전기술 범위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올해를 협회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안전산업 서비스모델 발굴에 총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안전산업관련 60개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2015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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