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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최고 동탄 완성' 시그니처 에코라이프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주택전시관 개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3.03 13:33:17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DL이앤씨(375500)가 3일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주택전시관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 화성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7개동 437세대를 1차로 우선 분양하며, 나머지 363세대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1차로 공급되는 437세대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172세대 △99㎡B 115세대 △99㎡C 91세대 △99㎡D 12세대 △99㎡E 12세대 △99㎡F 5세대 △99㎡G 4세대 △99㎡H 2세대 △115㎡A 12세대 △115㎡B 12세대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합리적 분양가 책정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1차 공급 세대 평균 분양가(3.3㎡ 당)는 1527만원이다. 전용면적 99㎡ 기준 5억6000만원~5억9000만원 선인 셈. 지난해 동탄2신도시 공급 단지 분양가가 6억1700~6억3600만원(전용 97㎡ 기준)인 점을 감안, 4000~7000만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특유 상품성도 우수하다는 게 DL이앤씨 측 설명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을 적용,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다. 안방·주방·화장실 등 최소한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성향에 맞춰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입주자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합리적 주거 동선과 효율적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세대 입구에는 유모차와 자전거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가구 배치 및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뛰어난 환기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장착해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을 설치해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배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지상 1층과 지하층 공용홀 마다 공기청정·환기·제습·보조 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한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비규제지역' 화성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일 경우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3년 주요정책과제'에 따라 동탄2신도시에 적용되던 전매제한(최대 8년)이 3년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소유권이전등기시 전매제한 3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되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한 것이다. 실거주 의무 및 1주택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3 대책 발표로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등 내 집 마련 허들이던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예비 청약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규제가 완화된 만큼 동탄뿐만 아니라 수원·용인·오산 등 일대 투자수요까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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