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인터비즈시스템,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장애인 럭비단을 창단 "기업 성장하는 만큼 사회공헌 앞장"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03.03 10:27:28
[프라임경제] 인터비즈시스템(대표 이동환)이 지난달 24일,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터비즈시스템은 지난달 24일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인터비즈시스템


이 행사는 사회 책임, 교육 나눔, 국민생활 안정, CSV, 일자리 창출, 환경 보존, 동반 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30개 기업 및 기관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인터비즈시스템의 R-biz Center는 원격 사무 아웃소싱을 제공, 단순 파견이 아닌 회사의 후선 업무라 할 수 있는 △인사총무 △영업지원 △통번역 분야를 도급 형태로 운영해 완전한 형태의 업무위탁 아웃소싱을 가능케 했다.

인터비즈시스템이 일자리창출공헌부문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인터비즈시스템

인터비즈시스템은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 업무지원 아웃소싱의 비즈니스 모델이 된 'Business Center(업무지원센터)' 를 최초로 구축, 발전시켜 온 인터비즈시스템은 2018년 자체 전략적·인적자원관리연구를 통해 기존의 Business Center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로 인해 사내 하도급 형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공간의 분리부터 업무지휘권 등 법적 이슈의 완벽한 해소가 가능한 원격업무 아웃소싱 솔루션 'R-biz Center'를 업계에 선보였다.

이후 2018년에는 사무 도급 아웃소싱의 Ver. 3.0으로 'R-biz Center' 라는 융합형 모델을 발전시켰다. 같은해 하반기 글로벌 제조업체 한국법인 R-biz 3* Center를 개소했다. R-Biz Center 3호점은 업무에 대한 철저한 직무분석과 업무 메뉴얼에 바탕을 둔 도급사의 완벽한 지휘 감독권 행사를 통한 과업 수행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R-biz Center의 특·장점을 살리도록 구축했다.

R-biz Center의 강점은 아웃소싱의 법적 위험성을 완벽하게 해결한다는 것이다. 또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HR 업무의 부담을 덜어준다. 법적 위험성은 고객사와 완전한 업무공간의 분리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사의 직접지휘명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직무분석을 통한 업무 메뉴얼을 제작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터비즈시스템 관계자는 "R-biz Center는 사내 하청보다 전체 아웃소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근로자의 확실한 소속감 증대와 장기 근속 등 다양한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비즈시스템 장애인 선수단 창단식에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터비즈시스템


이처럼 R-biz Center를 통해 근로자 소속감 증대와 장기 근속으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비즈시스템에 따르면 사무 도급 근무자의 2년 이상 근속률은 64%, 3년 이상 근속률은 45% 이상으로 업계 평균보다 높은편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환 인터비즈시스템 대표는 "R-biz Cente를 오픈한지 5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고객사 중심에서 근로자 중심으로 바뀌다 보니 직원 만족도도 높다"면서 "앞으로 근속률을 더 높아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비즈시스템은 '사람을 제일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고용시장의 안정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장애인 럭비단을 창단, 장애인 선수에게도 기회의 장을 마련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