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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겜순이 티어업" 로지텍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2.17 16:44:22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드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어느날 게임을 하다가 마우스선이 걸려 한타에서 삐끗해 패배를 하고 말았다. 평소에 신경쓰지 않았던 마우스선이 이날은 유독 야속했다. 

이에 기자는 로지텍으로부터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약 2주간 대여해 사용해 봤다.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 = 박지혜 기자


G502 X 시리즈는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로지텍 G의 인기 제품 'G502'의 디자인을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개선하고, 게이밍 트렌드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구성품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비롯해 △DPI 전환 버튼 커버 △USB-C 충전 케이블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USB-A 수신기 △USB 연장 어댑터 등이다.

로지텍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 구성품. = 박지혜 기자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깔끔한 무광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팜레스트 부분에는 LIGHTSYNC RGB 조명이 적용돼 화려함을 갖췄다. 8가지 커스터마이징 조명 효과 적용이 가능했다.

G502 X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부품과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성능이 특징이다. 

가볍고 빠르게 마우스 클릭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덜했다. 이는 라이트포스(LIGHTFORCE) 하이브리드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클릭 지연을 최소화하고 반응 속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기계식의 선명한 사용감은 그대로 유지해 게임할 맛이 났다.

마우스 왼쪽 클릭버튼 바로 옆에 DPI UP·DOWN 버튼이 있어 게임 플레이 중 DPI 조절이 가능했다. = 박지혜 기자


DPI 조절도 간편했다. 마우스 왼쪽 클릭버튼 바로 옆에 DPI UP·DOWN 버튼이 있어 게임 플레이 중에도 손쉽게 DPI 값을 변경할 수 있었다. HERO 25K 센서를 채택해 DPI 값을 G HUB에서 최소 100에서 최대 2만5600까지 100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5개까지 저장된다.

리버서블 탈착식 버튼으로 손 크기 또는 그립 방식에 따라 위치 전환·교체를 할 수 있어 내 손에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했다. 

스크롤 휠의 경우 무게는 줄이고 속도는 높여 사용감이 매끄러웠다. 휠 상단의 설정 버튼으로 고속 모드와 정밀 모드를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바닥 표면에 PTFE 소재가 사용돼 마찰을 최소화했다. = 박지혜 기자


바닥 표면은 마찰을 최소화한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렌(PTFE) 소재로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LIGHTSPEED 무선 기술로 이전 버전보다 68% 반응이 빨라져 연결성이 뛰어났다. 무선 마우스이지만, 유선 마우스를 쓰는 것처럼 느껴졌다.

배터리 수명이 길어 충전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RGB 비활성화 시 1회 완충으로 최대 130시간 사용 가능하다. RGB를 상시 켜두는 경우 3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는 모습. = 박지혜 기자


G502 X PLUS의 무게는 106g으로 손목에 부담이 없없다. 

실버를 벗어나지 못하던 오버워치 티어도 골드까지 올렸다. 티어를 올리고 싶은 겜돌이, 겜순이라면 뛰어난 무선 연결을 갖춘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추천한다.

특히 오른손잡이 전용 타입으로 오른손 잡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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