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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주반도체, "AI 시대, 저전력 반도체 핵심" 전망에 기술력 '부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2.14 10:06:51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 소모량을 줄인 초저전력 반도체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저전력·저용량 메모리 반도체 제품 설계전문 업체인 제주반도체(080220)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10시4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17.84% 상승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제주반도체

최근 오픈AI사의 챗GPT로 촉발된 AI 기술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AI 반도체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의 반도체는 전력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큰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종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은 전력 소모량을 줄인 반도체 기술이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언급으로 인해 AI 반도체 관련 생산 기업들이 금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반도체 역시 향후 수혜 기대감으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반도체는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텔릿(Telit), 탈레스(Thales), 퀀텔(Quantel), 시에라(Sierra)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의 89%가 중국과 유럽 고객 향으로 수출 비중이 높다. 

최근엔 5G IoT 시장을 주력 성장 동력으로 진출하고 있다. 앞서 2021년 자사의 4개 제품에 대해 퀄컴의 북미 통신칩 5G IoT 메모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업황이 개선된다면) AI의 저번 확대와 함께 이로 인한 IoT 기술의 발달 등 향후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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