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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설 직후 가격 줄인상…원자재값·물류비 상승 영향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01.25 17:46:22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식음료업체들이 설 연휴 이후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식음료업계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음료 20여종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7% 인상한다. 

가격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다. 대표 제품인 초록매실은 180㎖ 제품을 기준으로 기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6%, 아침햇살은 500㎖ 제품 기준 2000원에서 2150원으로 7.5% 오른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9.8%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8년 8월 출고가를 6~10% 인상한 지 5년만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2ℓ 제품은 한 병에 1080원, 500㎖ 제품은 480원으로 오른다.

앞서 빙그레는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가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오른다.

빙그레 관계자는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조원가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경영 압박 심화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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