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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글로벌텍스프리, 자회사 엘솔루 '챗GPT' 직접 수혜에 '상승'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1.25 14:33:04

ⓒ 엘솔루


[프라임경제]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수년간 총 100억 달러(약 12조3000억원)를 투자한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에선 KT가 초거대 AI 서비스 '믿음(MIDEUM)'의 올해 상반기 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AI 챗봇 관련 기업들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텍스프리(204620) 자회사이자 AI 음성인식 기술 전문기업 엘솔루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엘솔루는 최대 98%의 음성인식 솔루션 '이지다스(ezDAS)' 를 국내 공공기관과 홈쇼핑, 금융기관 등에 공급 중에 있어 이에 대한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14시29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13% 상승한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다스'는 최대 400배속 이상의 처리 속도로 고객의 음성을 인식한 뒤 산업군에 특화된 처리를 할 수 있다. 현재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하나은행, 삼성금융그룹, 국민연금공단, 상수도사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기술을 공급 중이다.

엘솔루는 지난해 4월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중 자동 조서 작성 서비스에 음성 인식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은 법무부, 검찰,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수사 및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에 공급된다.

이밖에 한국어 기사를 1초 만에 영어로 번역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동영상 자동 자막 번역 및 편집 서비스도 개발했다. 이 같은 기술은 한국어 통역을 지원하지 않는 글로벌 AI 컨택센터(AICC)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챗GPT(ChatGPT)' 관련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자로 주고받는 방식의 챗GPT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을 결합한 보이스봇(콜봇)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해 챗봇을 대신할 차세대 상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챗GPT'를 통해 AI봇 시장이 대중화되면 엘솔루의 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어에 특화된 GPT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이 결합된다면, 기대 이상의 보이스봇이 생겨 앞으로 엘솔루의 행보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엘솔루는 2024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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