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만7654명…중국발 입국자 43명

위중증 환자 436명·사망 51명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1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만7654명 늘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만7654명이 발생해 누적 2998만290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만7408명)보다 246명 증가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4일(3만6699명)보다 9045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만7569명이다. 해외유입은 85명으로 이중 43명(50.6%)이 중국발 입국자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145명 △서울 5161명 △인천 1567명 △부산 1947명 △대구 1307명 △광주 733명 △대전 801명 △울산 692명 △세종 171명 △강원 683명 △충북 903명 △충남 1163명 △전북 896명 △전남 937명 △경북 1368명 △경남 1771명 △제주 386명 △검역 23명이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3만3185명(치명률 0.11%)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453명) 보다 17명 감소한 436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8.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