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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익 4조9000억…전년비 46.7%↓

태풍 피해·철강가격 하락 영향…올해 전망은 '긍정적'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1.20 15:30:33
[프라임경제] 포스코홀딩스(00549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1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탓이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7% 줄었다. 매출은 84조8000억원으로 11.1% 늘었지만,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과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이익 규모는 1조3000억원가량 줄었다.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1년 대비 46.7% 급감했다. ⓒ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철강가격 하락 및 수요산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여기에 태풍 힌남노로 인한 조업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

올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포스코홀딩스의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제철소는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에 돌입했을 뿐 아니라 국제 철광석 및 철강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황 개선 폭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추진 중인 리튬 등 신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리튬, 니켈, 코발트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연산 4만3000t 규모 광양 리튬공장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각각 2만5000t 규모의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공장도 2024년과 2025년 순차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한편, 구체적인 실적 내용은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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