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룸] 신한은행, 머니버스 '트렌드 테마 픽' 서비스 시행 외

신한·농협은행·토스 소식

2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20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식 테마 키워드와 마이데이터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 제공하는 머니버스 '트렌드 테마 픽(PICK)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으며,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 방문 통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가족이 함께 금융 범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가족 보안 알리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식 테마 키워드와 마이데이터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 제공하는 머니버스 '트렌드 테마 픽(PICK)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SNS와 뉴스 언급량 기준으로 최신 트렌드를 선정한다. 아울러 △최근 언급량이 급증하는 최신 테마 △시즌마다 언급되는 반복테마 △기대되는 성장테마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주식 테마 키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수익률로 주식 테마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별 언급량 그래프 △관련 주식 종목 △테마 설명 △관련 추천 펀드 등 다양한 정보를 알린다는 차별점을 뒀다. 특히 마이데이터 통해 고객 보유 주식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관련 테마 중심으로 맞춤형 투자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 방문 통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고객행복센터와 IT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고객 불편 최소화 위해 비상상황 시 즉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과 대응인력 편성을 완료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가족이 함께 금융 범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가족 보안 알리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기 의심거래를 탐지해 사용자가 설정한 가족에게 관련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의심거래가 발생할 시 연결된 가족에게 △피해 발생 날짜 △피싱 △중고거래 △명의 도용 등 금융사고 유형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푸쉬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되고,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도 함께 안내된다. 피해 최소 방법 안내에는 계좌와 카드 분실신고, 사고예방 시스템 등록법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피해자는 토스 고객센터에 피해 구제 위한 안심보장제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