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9816명…1주 전比 1만4133명 감소

위중증 465명·사망자 47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816명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코로나19 확산 감소세에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1만4133명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816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확진자는 2992만7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12일(4만3953)과 비교하면 1만4133명 감소한 수준이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가 3만명 이하로 떨어진 건 지난 16일(1만4144명) 이후 3일 만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975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7831명 △서울 5498명 △인천 1713명 등 수도권에서 50.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1945명 △부산 1885명 △경북 1385명 △대구 1352명 △충남 1236명 △전북 1098명 △전남 967명 △충북 930명 △대전 885명 △강원 827명 △광주 802명 △울산 666명 △제주 397명 △23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3명으로 전일(80명) 대비 17명 줄어들었다. 중국에서 온 확진자가 36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중 57.1%를 차지했다. 누적 중국 유입 확진자 수는 2607명을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전일(490명) 대비 25명 감소했다. 신규 사망자는 47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104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기초 접종자는 누적 4444만7944명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자는 2만9407명 증가해 누적 593만7347명이 됐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2.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