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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전당대회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자"

나경원 전 부위원장·김기현 의원 지지자간 다툼에 양비론 표명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1.18 10:14:55

전당대회 관련,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측과의 갈등에 관해 비판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관련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윤상현 의원은 18일 본인의 SNS계정으로 "(김장연대 측이) 윤심팔이를 해 대통령을 끌어들였을 때부터 첫 단추가 잘못 채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장연대는 당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까지 부담을 줘 전당대회를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록 만들었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측을 비판했다.

또, 윤 의원은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놓고 "본인에 대한 해임이 본의가 아니라고 해서 대통령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발 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자"며 "전당대회에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자초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마무리로 "윤석열 대통령은 원팀"이라며 "대표가 되는 사람은 당연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하고 대통령실도 당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정 운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앞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었다.

지난 13일 대통령실에서는 나 전 부위원장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나 전 부위원장은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해임 결정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과 참모를 갈라치기해 자기 정치에 이용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박수영 의원은 "대통령과 당을 분열시키지 말라"고 비난했고, 배현진 의원도 '羅 홀로 집에'라고 비아냥거렸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을 국민의힘이 아닌 윤심의 힘으로 만들어 제왕적 총재로 당 위에 군림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의 이번 발언은 윤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견이 나온 이유가 김기현 의원을 지지하는 측과 나경원 전 부위원장을 지지하는 측 때문이라고 분석, 이를 비판한 것이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선거에 '이준석 전 대표 때문에 질 뻔했다'고 주장해 이준석 전 대표가 본인의 SNS계정으로 당시 여론조사 결과, 보도 내용 등을 언급하면서 김 의원의 주장에 반박했다.

청년최고위원에 출마선언한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18일 '이주노동자 대상 교육·관리·구직 전문 매니저 양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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