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가 작년 32개 스타트업에 45억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2022년 135억원의 신규 재원을 조달해 운용자산(AUM) 대비 두 배 가까이 확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32개사에 45억원을 투자했다'고 부연했다.
또, 더핑크퐁컴퍼니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 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팁스(TIPS) 운영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 측은 "2022년 한 해 동안 수도권·지방 소재 기관과 함께 90여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약 600여개의 기업을 발굴·육성해 투자대상 기업을 선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23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현지 전문인력을 채용해 해외투자 및 글로벌 협업 발판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