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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KT·SKB·네이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1.25 11:20:53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KT, 공인전자문서센터 활용 채권문서관리시스템 출시

KT(030200)는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 하는 전자문서 디지털 전환(DX)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채권문서관리시스템 서비스 구성도. ⓒ KT


KT는 지난해 8월 넷케이티아이 등 14개 업체와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이하 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

공전센터는 다른 기업∙기관의 전자문서를 대신 보관하는 서비스로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 및 내용 미변경 등이 증명된다. KT는 기업에 직접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 방식과 다른 솔루션 업체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KT는 금융업, 유통업 등 서류 보관이 많지만 전자문서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T가 출시한 채권문서관리시스템은 대부업체와 신용평가기관 등이 업무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KT는 공전센터 API를 채권문서관리시스템에 연계해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KT는 기업 콘텐츠 관리(ECM) 솔루션에 채권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했고 전자계약 체결 및 공전센터 내 계약서 원본 보관 등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KT는 신규 계약서류 외에도 기존 종이 계약 문서도 공전센터에 신뢰스캔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SKB, KRCA 우수보고서상 2년 연속 수상

SK브로드밴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서비스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서비스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으로 최초 발간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 방향과 ESG 경영 추진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또 ESG 핵심 영역별 중장기 목표와 투명한 추진 성과 공유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mart Growth' △강력한 제휴∙협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초(超)협력' △가치사슬 확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Scale-up' △구성원의 공감과 실행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내실화' △협업과 대담한 실행을 통한 '일하는 문화의 혁신' 등을 5대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또 2045년까지 Net-Zero 달성을 위한 연도별 탄소배출 감축목표량을 수립하고 RE100 비중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국제표준 인증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획득했으며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통해 전국 거점 사옥을 친환경 전력화 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가 도입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에도 가입해 올해까지 보유 차량의 23.4%,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네이버, 모바일·PC 최적화된 '오피니언 홈' 선봬 

네이버(035420)는 약 60개 언론사가 발행한 1000여 개의 연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PC에 모두 최적화된 '오피니언 홈'을 선보였다.

ⓒ 네이버


기존 제공하던 '칼럼·사설·만평' 영역 이외에도 '연재' 영역을 신설했다. 이용자는 주제별·언론사별로 세분화해 언론사의 모든 연재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본인이 구독한 연재 콘텐츠는 별도의 탭에서 이전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필자 프로필이 담긴 새로운 UI의 프로필 영역, 연재 인기 콘텐츠 랭킹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연재 통계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단순 기사 목록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재 콘텐츠를 구독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향후 구독자 통계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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