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3698명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369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3698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5만3659명, 해외유입은 3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683만7840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해외유입 확진자도 포함할 시 △서울 1만684명 △경기 1만4786명 △인천 310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8570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 3172명 △대구 2302명 △광주 1662명 △대전 1765명 △울산 903명 △세종 444명 △강원 1744명 △충남 2209명 △충북 1632명 △전북 1709명 △전남 1477명 △경남 2915명 △경북 2821명 △제주 35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환자별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4명 △유럽 10명 △미주 4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들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2명이다. 그 외 1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53명으로 전날(437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5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만278명을 기록했다. 신규 입원은 197명으로 주간일평균 입원 환자인 189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