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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11.25 09:01:31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E-Project' 중 약 2300억원 EPC 사업을 수주했다.

LG화학 E-Project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을 생산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에 더해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Utilities&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수주한 LG화학 E-Project 수행을 통해 연간 2만5000t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서면서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LG화학 E-Project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에어로겔은 지구상의 고체 중 가장 밀도가 낮고 가벼운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단열·방음 효과가 탁월해 건축물뿐만 아니라 우주선, 우주복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단열·방음재로 사용되고 있는 신소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LG화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LG화학 ESG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000720)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개발해 이달 말 준공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설치를 마쳤으며, 내년 초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발된 놀이시설물은 기존 비교적 단순한 기능 및 형태의 3D 프린팅 시설물을 넘어,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복잡한 기능과 형태를 구현한 대형 구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성능 및 안정성 평가를 거쳐 Q마크를 획득해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았다.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상 어린이 놀이기구 재료와 설계, 제조방법 등 안전을 위해 마련된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가능성을 입증받은 점도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설치된 '토끼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토끼를 현대건설의 디자인 감각을 거쳐 형상화한 놀이 시설물이다. 생동감 있는 색상과 함께 다양한 형태를 통일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 뛰어난 조형미를 느낄 수 있다.

내년 초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적용 예정인 '달 놀이터'는 친근감 있는 노란색 달 모양이 특징으로, 주변 조명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상상 속 달나라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의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구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과 탁월한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킨 매력적인 조경 시설을 적극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 주민, 관심 고객들과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 서울 바로크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 바로크 앙상블은 신용천 바로크 오보이스트를 필두로 바로크 바순, 리코더,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헨델·텔레만 등 레퍼토리를 연주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소비자 감성에 다가가는 신개념 견본주택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즐거움까지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중석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2.6m 천장고와 층간소음 저감 특화라는 차별화된 혁신공간 설계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전용 84~210㎡ 503가구로 조성된다.



영무건설이 전북 군산 내흥동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을 분양한다. 전용 84∼107㎡ 총 569세대로 이뤄진다.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3개 팬트리 설계와 전창의 다이닝룸(일부 타입 오션뷰 가능), 매립형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특화된 평면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신역세권에서도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향후 군산 주거선호지역이 동군산 일대 주거 타운으로 재편됨에 따라 주거와 교육, 상업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생활권으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다. 



부영그룹이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면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0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범운영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대기업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 특별약정서 혹은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에 따라 표준화된 방식으로 납품대금에 가격 변동분을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것이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위탁기업은 부영그룹을 포함한 기업 41곳이다. 

부영그룹은 협력기업들과 납품대금 연동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건설자재 공급망 구축과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같은 노력은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분야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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