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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자산관리 서비스 개편 외

국민·신한·토스뱅크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11.24 17:15:03

24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4일 연령대별 자산관리 니즈 파악으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KB스타뱅킹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3일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체크카드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연령대별 자산관리 니즈 파악으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KB스타뱅킹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자산 변동내역·오늘 할 일 확인 가능한 '한번에' △라이프사이클 따른 재무설계·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AI) 맞춤 서비스' △고객 데이터 분석 통해 상품 제안 '원픽상품' △자산관리 팁 △부자되는 데이터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국민은행은 금융캘린더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모든 금융기관 이체·카드 결제일 △예·적금 만기일 △투자상품 환매·입금일 △아파트청약일 △세금납부일 △FOMC 일정 등을 매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2050 탄소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바탕으로 거래 기업 탄소배출량 감축과 친환경 금융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은 향후 친환경 금융 지원 확대와 체계적인 탄소배출량 관리를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오는 2023년 2월 말일까지 '체크카드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토스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기존 체크카드 캐시백 또는 이번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에 참여해 혜택을 수령할 수 있다. 주식캐시백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원 상당 '해외주식 및 ETF'를 즉시 지급받는다. 이에 따라 참여 고객은 △애플 △테슬라 △아마존 △엔비디아 등 미국 우량 기업과 ETF를 포함한 30개 종목의 주주가 될 수 있다. 고객이 희망하는 3종목을 지정하면, 체크카드 결제 시 지정 종목 중 1개 종목의 소수점 주식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가맹점 중복 적용 제한은 없어 5000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건에 대해 매번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5000원 미만 결제 건은 1% 현금 캐시백 혜택이 적용되고 카드 결제 즉시 고객의 토스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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