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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국 영화 6년 만에 中 서비스 개시

정상회담 후속조치…수입금지 해제 등도 기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1.22 15:55:02
[프라임경제] 중국이 정식으로 수입을 금지했던 한국 영화 서비스가 6년만에 중국에서 상영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중국이 자국내에서 한국 영화 상영을 재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한국 영화가 중국 내에서 6년만에 상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김 수석은 "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3년만에 만났다"며 "이 자리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면서 새로운 한중 관계에 대한 발전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수석은 "6년간 중국에서 정식 수입이 금지된 한국영화 서비스가 개시됐다"며 "중국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우리 감독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다. 한중정회담에서 저희가 작은 시작이지만 큰 의미 있는 앞으로의 미래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양국 국민 간 문화·인적교류의 중요성, 특히 청년 세대 간 소통을 강조했고, 시 주석도 이 자리에서 공감을 표시했다"며 "정상회담 계기 중국이 OTT 조치를 통해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수석은 "양국 정상 간 의미 있는 회담 성과를 토대로 수입 금지 조치 해제와 같은 적극적인 미래가 전개될지 기대한다"며 "꾸준히 노력하고 또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국내 한국영화 상영을 계기로 영화 및 게임 서비스 조치도 협의 됐는지'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좋은 소식이 전해진 것을 과하게 크게 확대 해석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정상 간 회담 앞두고 윤 대통령이 중국측 각료를 만나서도 문화교류, 인적교류를 강조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런 소통이 국민들에게 나은 미래로 전개되길 바란다"며 "영역 확대와 관련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다. 한중 간 교류 활성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 같은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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