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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 "재판장 내 남욱 발언, 사실과 달라"

"보수 유튜버의 허위 사실 확대 재생산 노림수 의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1.21 18:11:27
[프라임경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 남욱 변호사의 발언에 반박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남욱 변호사의 재판 증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앞서 남욱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재판장에서 "2012년 4월 기자 출신인 배모씨에게 2억원을 받아 김만배씨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의 보좌관에게 현금을 전달하자고 얘기가 나왔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늘 법정에서 있었던 남욱의 진술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보도를 통해 검찰은 이미 남욱의 진술 내용이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라며 "제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검찰의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2년 2월17일 서울신문 보도 내용과 11월7일 조선일보 보도 내용을 근거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오늘 1심에서 사건과 무관한 저의 이름을 법정에서 진술하도록 유도한 검사의 심문 방식은 반인권적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보수 유튜버의 허위 사실 확대 재생산이라는 노림수를 두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2월 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관련자들을 고소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번 남욱의 진술을 계기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측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6시까지 국정조사 특위 구성 관련 위원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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