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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예산안 처리 후 10.29. 국조 참여 긍정

박홍근 원내대표 "처리 후 검토 의견, 진전된 것"… 합동 국정조사 기대감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1.21 17:04:38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이 진행됐다. 이번 회동에서 10.29 참사 국정조사 건이 논의됐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민의힘은 21일 10.29 참사 국정조사를 예산안 처리 후에 협상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야당은 '진전된 의견'이라고 밝히면서 여야 모두가 합친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다. 이는 평행선을 달리고 달리고 있는 참사 국정조사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원내대표 회동장에 여당(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장동혁 원내부대표가 참석했다. 야당에서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김 의장은 "(양측 모두) 국정조사를 안 하자는 것은 아니니까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오늘 협의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산안 심사도 해야 하지만, 여러 가지 법안 문제도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희생당한 참사에 대해 국회가 아무 이야기도 안 하고 수사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것도 역할을 제대로 못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 문제 의견에 대한 차이를 좁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 회동장에서 "예산 처리 이후에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입장을 역지사지 해서 합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처리 이후에 당의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이후에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는 것은 진전된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따라서 국정조사를 마냥 시간 끌기 위한 의도가 아니라면 진정성을 수용해서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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