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정한, 이하 센터)는 지난 2일 개최된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통계청)에서 제28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발전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여성기업법' 제7조에 의거, 매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기업 대상으로 △일반 △재무 및 고용현황 △여성기업인의 특성 및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한다.
이정한 이사장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국가승인통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통계발전부문에 크게 기여한 바가 인정된 만큼, 앞으로도 '여성기업 실태조사'의 통계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며 "향후 이러한 통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2019년 여성경제연구소를 설립해 여성기업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작성, 관리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