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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남권 ESG 포럼 '탄소중립 시대-기업의 생존전략'

부산·울산·경남 상공회의소, KNN 주관,,,동남권 최초 'ESG 포럼'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10.11 11:36:33

2022 동남권 ESG 포럼이 오는 10월12일 13시30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 동남권ESG포럼

[프라임경제] 2050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로운 ESG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경영과 상생방안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2022 동남권 ESG 포럼’이 오는 10월 12일 (수) 13시30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KNN(대표이사 이오상)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이 공동주최한다. 

‘2022 동남권 ESG 포럼’은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부산광역시·대한상공회의소·한국해양진흥공사 후원 및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특별후원한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기업과 국내대기업의 새로운 ESG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경영과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나아가 동남권 중견중소기업이 선도적으로 ESG경영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속가능 경영의 추진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포럼이며, 최고수준의 연사들과 패널들로 구성되었다. 포럼은 기조연설&대담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 1 섹션은 유명희 前 통상교섭본부장의 기조연설로 <기후변화가 가져올 국제통상 질서 변화와 우리의 대응>으로 막을 연다.

국제적으로 기후변화를 이유로 한 각국의 보호무역 조치가 우리 기업에게 일방적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민관의 대응 및 나아가 기후·통상·산업·에너지를 아우르는 국제 경제질서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의 진행으로 유명희 前 통상교섭본부장과의 특별대담도 이어진다.

제 2 섹션에서는 이준이 부산대학교 교수(기후과학연구소 및 기후시스템 전공)가 맡았다. 이 교수는 IPCC 제6차평가보고서 총괄주저자며 2021년 한국과학기자협회의 2021가학언론상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기후정보 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제 3 섹션은 '탄소중립, 속도 내는 기업' 주제로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이재승 카카오 제주협력팀장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의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차기회장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센션의 주제는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 경쟁우위 관점의 ESG 이슈와 숙제(조선해양산업)'이다. 박재흠 EY한영 CCaSS리더의 발표에 이어 정영두 BNK경제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김보언 HJ중공업 기술연구팀장 △천상규 파나시아 연구소장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과 함께 동남권의 조선해양산업 중심으로 ESG 이슈과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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