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룸] 국민은행·서울국제음식영화제 'KB청춘마루' 운영 외

국민·신한·전북은행 소식

5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5일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제휴해 KB청춘마루에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Café Swith)' 명동점 '카페스윗 쏠(Cafe Swith SOL)'을 개점했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제휴해 KB청춘마루에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맛있는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영화를 시청하고 있으면 정지선, 이준 등 인기 셰프들이 스크린 속 음식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맛있는 토크의 경우 디너타임 참여자 대상으로 영화 관람 이후 음식계, 영화계 명사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KB청춘마루에서는 청년 영화인 지원을 위한 '청마 영화 상영제'와 'Movie 퀴즈 대회'를 개최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Café Swith)' 명동점 '카페스윗 쏠(Cafe Swith SOL)'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선순환 구조 사회공헌사업인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 대상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카페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개점한 '카페스윗 쏠'을 포함해 총 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명동에 개점한 카페는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신한 프렌즈' 콜라보 매장이다. 해당 매장에는 장애인 작가를 포함한 신진작가들의 '캐릭터 아트 토이(Character Art Toy)'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한편, 카페스윗은 옥수수 전분 컵, 빨대 등 친환경 제품과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친화적 카페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권오진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임명장 수여,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서포터즈 2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전북은행 브랜드를 홍보한다. 또한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