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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0포럼, '청년의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 개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초청, 청년 33인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10.01 14:18:51

좌장을 맡은 사공정규 회장(좌)의 진행으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우)이 33인의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 청년4.0포럼



[프라임경제] 정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2022 특별기획 '청년의 길을 묻다'의 첫 행사로 지난 28일,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에 있는 한방의료체험타운 6층 세미나실에서 청년4.0포럼 청년 33인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4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을 초청해 '젊은이여, 세상을 이겨라'는 발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치우 청년위원의 사회로 청년4.0포럼 33인의 청년위원, 청년4.0포럼 자문위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현 의원과 청년33인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120동안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윤상현 의원은 '젊은이여, 세상을 이겨라'는 발제와 이후 이어진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문학과 본인의 유학경험을 토대로 한 삶의 경험을 청년들에게 전해주며 "어떤 일이라도 수많은 경험이 중요하다. 상황이 된다면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스스로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책을 읽고 많은 간접체험과 좋은 멘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청년4.0포럼은 자문위원과 선·후배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바람직한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은 큰 뜻을 품고 희망을 잃지마라.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4.0포럼 사공정규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불평등과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개혁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오늘 토크콘서트가 청년33인이 초청한 정치리더인 윤상현 의원과 청년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어 많은 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4.0포럼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3선, 대구 서구)과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 김기현 의원(4선, 울산 남구을)을 초청해 2022 특별기획 '청년의 길을 묻다' 토크코서트를 10월26일과 11월9일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4.0포럼은 2021년 8월, '2021 특별기획'으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를 주최해 당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초청한 바 있다.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사공정규 회장은 감사의 뜻으로 윤상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청년4.0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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