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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50%↑ 전망

IP 보유 통한 수익 극대화, 높아지는 작품 성공 확률 '주목'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9.30 08:42:14

ⓒ 에이스토리


[프라임경제] SK증권은 30일 에이스토리(241840)에 대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성공으로 IP(지적재산권) 기반 사업 다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 소모가 없는 매출 창출이 가능해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에이스토리는 외주 제작사로 시작해 2019년 '킹덤 시즌1'을 제작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경험했으며, 이는 IP 보유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2021년 '지리산'을 통해 IP 쉐어 모델로 진화, 올해는 '우영우'의 IP를 직접 보유해 큰 성공을 기록했다. 

'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시간 1위에 올랐으며, 인지도가 낮았던 채널 ENA에서 시청률 17.5%를 기록하기도 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우영우'의 대성공으로 동사의 IP 기반 사업 다각화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일본·중국·터키 등 많은 국가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으며, 리메이크가 진행되면 추가적인 매출 쉐어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웹툰, 뮤지컬, 연극, 굿즈 등으로 확장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킹덤' IP를 활용해 액션스퀘어와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내년 출시 예정에 있으며, 출시 후 매출을 배분받게 된다"며 "아직 영상 콘텐츠외 수익은 미미하지만, 3분기부터 간접적인 IP 매출이 발생하며 점진적으로 IP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동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이익을 넘어선 상태"라며 "3분기는 '우영우'와 '빅마우스' 방영 수익에 더해 내년 방영 예정인 작품들의 제작 매출도 인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이익은 전년대비 최소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유괴의 날', '영나잇쑈', 박재범 작가의 대작 '무당'이 시즌제로 제작돼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동사는 '우영우' 방영 이후 주가 급등과 급락을 모두 경험해봤다"며 "IP 보유를 통한 수익 극대화와 함께 작품 성공 확률이 지속 높아지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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