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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도정 충북]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3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9.21 18:12:15

[프라임경제]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하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는 지난 16일 '제3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 수료식'을 시작으로, 제4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충북 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신규 과제기획, △블록체인 온오프라인 교육,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이슈페이퍼 발간, △발전위원회 운영 등 충북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 기념촬영 모습. ⓒ 충북도

센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으며, SNS 홍보활동이 가능한 충북도민 총 16팀을 모집했고 이 중 최종 2개 팀을 3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충북대학교 대학생 2명(양용환, 신수창)과 △청주대학교 1명(김대연),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2명(서명수, 강민구)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지난 7월20일부터 9월7일까지 약 2개월 간 충북도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 팀은 'NFT 기본개념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으며, 나머지 한 팀은 '블록체인 및 NFT 관련 상식' 등을 주제로 숏츠영상 3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공식 SNS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충북도내 블록체인 인식확산에 기여했다.

양용환(충북대) 학생은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직접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으며, 서명수(건국대 글로컬캠퍼스)학생은 "NFT 개념과 활용 사례에 대해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생활에 활용되는 NFT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두 팀 모두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도내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원장은 "금년도에도 참신한 블록체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도민분들의 인식이 대중화돼 관련 블록체인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센터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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