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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본사 임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조

독일 '모바일키즈' 일환…2014년 국내 도입 후 3만명 이상 어린이들 교육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9.07 15:13:17
[프라임경제] 세계 최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가 우리 주변 학교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7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을 찾은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과 함께 서울시 송파구 삼전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천경숙 녹색어머니 중앙회 회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장주영 녹색어머니 중앙회 수석부회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을 찾은 독일 본사 임원 베티나 페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서울시와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베티나 페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을 비롯해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녹색어머니 중앙회 천경숙 회장 및 장주영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을 찾은 독일 본사 임원 베티나 페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들은 △시속 30㎞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흔들며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베티나 페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은 "짧은 방한 일정 중에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모바일키즈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캠페인 진원지인 독일보다 더욱 활발하게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펼치는 부분은 본사에서도 참고하고 배울 부분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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