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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 여성·청소년 소외계층에 1000만원 상당의 속옷 기부

'사랑의 네트워크'와 협업...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된 반영구적 제품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8.29 09:31:03
[프라임경제] 팸테크 스타트업 단색(대표 황태은)이 지난 8월 12일 '사랑의 네트워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여성·청소년 속옷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단색이 지난 12일 '사랑의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청소년 속옷을 기부했다. ⓒ 단색

단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흡수패드 일체형 고기능성 위생팬티 컴포트에어(논샘팬티)를 비롯해 기능성 원단 주니어브라를 전달했다.

이는 사랑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외 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네트워크는 인천 지역에 본부를 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올해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지원을 확대하면서 단색과 손을 잡았다.

황태은 단색 대표는 "컴포트에어는 화학 흡수체 대신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해 반영구적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일회용 패드 구입에 대한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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