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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2022년 청소년 인권토크콘서트 개최

최경란 인권강사 초청…관내 중·고등학생 20명 참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8.12 23:00:35

■ 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


[프라임경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청소년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2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인권콘서트 포스터. ⓒ 세종시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경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가 진행을 맡아 관내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20명과 학생 인권, 사회적 소수자 인권 등에 대해 의견을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인권, 청소년이 생각하는 사회적 소수자의 의미,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소수자는 누구인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은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관내 인권친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1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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