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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에프테크,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대상 수상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2.08.08 11:45:29
[프라임경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인공지능부분에서 비티에프테크(대표 이종엽)가 대상을 수상했다. 

(좌)비티에프테크 이종엽 대표이사, (우)이명수 국민의 힘 의원. ⓒ 프라임경제


제11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대회장 국회의원 이명수) 시상식과 아시아로하스 인증패(회장 이주형 교수) 수여식이 지난 6일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전은 ESG경영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인들을 포상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올해 제11번째를 맞은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발명진흥회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했다.

선정 분야로는 ▲지식경영 ▲친환경 ▲복지 ▲창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투자 활성화 ▲지속가능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겨뤘다.

비티에프테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치매예방 목적의 노인 대화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고령화 시대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노화뇌질환의 개선을 위한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티에프테크의 Hauu3은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복된 질문을 통해 인공지능과 긴 시간 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의 대화기능인 정보제공과 안부확인 기능 이상의 일상대화의 영역에서 어르신들과 대화의 양을 키우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종엽 비티에프테크 대표는 "인공지능은 대화 단절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 될 것"이라며 "더욱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업의 역량이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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