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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주 지역경제에 효자역할 '톡톡'

올해 800개팀 1만2000여명 참가, 1788경기 소화, i-LEAGUE 여름축제 등 이벤트 풍성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08.05 17:23:34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참가팀 학부모 축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경주시청


[프라임경제] 지난 3일부터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2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역경제에 제대로 된 효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9개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대회는 U-10, U-11, U-12로 구분해 8월3~16일까지 1, 2차 대회로 나눠 593개 팀에서 1만여명의 선수가 1788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이렇듯 보름가까이 대회가 이어지면서 여름휴가철 극성수기에 맞물려 지역의 숙박업소는 대부분 예약이 완료됐고 식당가도 선수들과 가족 등 관계자들이 한꺼번에 경주로 몰리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시에서 파악한 경제유발 효과만도 약 118억원으로,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상당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시는 경주를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위해 이벤트도 마련해 5일부터 21일까지 축구공원 4구장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수중축구, 물놀이존, 축구강습 레크레이션 등 문화체험존을 운영하고 천년한우, 경주 농축수산 공동브랜드 경주이사금 부스를 설치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도 벌이고 있다.

또한, 축구대회가 끝난 19일부터 21일 3일간은 축구공원, 알천구장 등에서 학교, 클럽 207개 팀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22 i-LEAGUE 여름축구축제'도 예정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18년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대회에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는 만큼 경기장 환경정비, 시설점검, 방역대처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철저를 기해 스포츠 명품 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체육대회로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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