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넥트(대표 성승모)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제욱)와 지난 2일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휴넥트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류창원 부산진구 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과 이용신 휴넥트 상무. ⓒ 휴넥트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콜센터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협조 △직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검진 지원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인적자원 연계 및 지원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및 기타 협력 필요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 스트레스 예방 교육과 온·오프라인 힐링 프로그램, 뇌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상태 점검 및 복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승모 대표는 "콜센터 업무가 직무 스트레스에 취약한 만큼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콜센터 인력들이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넥트는 15년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현장 중심 감성 경영'이라는 모토 아래 콜센터 상담사 업무 환경 개선과 역량 질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