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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박사논문 국민대 판단, 국민 분노 중"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8.02 11:58:38

더불어민주당은 2일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하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측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대학교는 지난 1일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 등 총 4편에 대해 박사학위 논문이 포함된 3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은 것, 나머지 1편은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에 대해 국민대학교가 면죄부를 줘서 국민적 공분이 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민대의 면죄부에 대해서 동의하는 국민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제는 교육부 차원의 검증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만약 교육부마저 부실검증에 면죄부를 확정해 준다면 범국민적 검증과 이에 따른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원내대책회의에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민대가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학위 논문을 인정했다"며 "졸업생 사이에서 개탄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가 봐도 명백한 표절인 것을 정권 눈치 보며 벌벌 떠는 것이 너무 근시안적이라 뭐라 할 말이 없어진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며 "내조에만 전념하겠다는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회자되는 지금의 현실에 대해 대통령은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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