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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저' 시공 업체 확인 '불가'

기사에 언급된 업체…코바나컨텐츠 후원 사실 없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8.02 11:40:03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의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대통령의 관저 역시 한남동으로 함께 이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0일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용산 국방부 건물이 대통령 집무실이 됐고, 외교부 공관이 대통령 관저로 바뀌게 돼 공사에 들어가 8월 중 윤 대통령 부부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 관저 공사 일부를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연관된 업체들이 진행한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오는 8월 입주하기로 한 대통령실의 관저 시공에 김 여사와 관련된 업체들이 시공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연합뉴스

대통령 관저는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당시 전시를 후원한 업체가 약 12억원의 시공을 맡았고, 설계·김리용역을 맡은 업체도 김 여사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 관저 건축은 업체 선정이나 진행 상황이 경호처에서 철저한 검증과 감독하에 이뤄지는 보안업무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해 줄 수 없는 사항이다.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대통령 관저 시공관련 기사에 언급된 업체는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 'A, B, C 등 여러 업체가 거론됐었는데 모두 후원 관계가 없는지'라는 질문에 핵심 관계자는 "그 업체들은 공사를 했던, 아마 후원 업체들이 포스터에 이름이 있던 걸로 안다"며 "업체들은 당시 전시회 할때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고, 전부 아니라 일부 업체들은 공사를 했고, 그에 대한 대금을 받았다. 후원업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것은 감사의 의미이지 업체들이 후원을 해서 오른 것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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