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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수원 '미니 신도시' 아이파크 시티 마지막 단지 출격

아파트 128세대 · 오피스텔 429세대…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7.27 10:16:41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 11, 12단지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429세대 총 557세대를 8월 분양 추진한다. 

우선 수원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위치하는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128세대 규모로, 전 평형 84㎡ 타입(TYPE)으로 구성된다. 

또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자리할 11, 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총 8개동 208실·221실 총 429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로, 55~84㎡ 타입으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평 부지에 공동주택·주상복합·단독주택 등 총 7000여가구 규모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글로벌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 대표 조경설계가'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 

지난 2009년 부지 동측 1·3단지 공급부터 이번 서측 부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부지 전체가 순환하며 활력 넘치는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점포겸용 주택 및 단독주택용지도 순차 공급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도시로 완성할 계획이다.

실제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는 장다리천을 따라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이파크 시티를 관통하는 서측 장다리천은 우시장천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트래킹 및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입주민들 교류와 힐링 중심축이며 '어린이 공원' 꿈이랑공원을 비롯해 풍부한 근린공원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반경 500m 내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등학교가 위치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사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또 HDC현산이 건립해 기증한 한림도서관(지상 2층 연면적 2500㎡ 규모)도 운영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서측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있으며, 이는 △KTX △수인분당선 △GTX-C(예정)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 더불어 인근에 수원버스터미널과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도 예정된 상태.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3만여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수원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HDC현산 관계자는 "2009년 시작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12단지 입주를 통해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11, 12단지 상업시설은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문화와 이벤트가 넘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를 선사하는 수원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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