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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래나노텍, 美 전기차株 급등에 '세계 최초' AMOLED 기판 기술 부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7.22 13:13:08

ⓒ 나래나노텍


[프라임경제] 테슬라, 리비안 등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나래나노텍(137080)이 상승세다. 

22일 13시03분 현재 나래나노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6.46% 상승한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테슬라는 전일대비 9.78% 상승한 815.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중국의 상하이 공장 생산 차질에도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리비안은 아마존의 전기밴 배송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전일 대비 4.25% 올랐다. 이밖에도 니콜라, 루시드 등 전기차 관련주들도 각각 전일대비 7.30%, 0.99%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전문 제작업체로, 지난 6월 공시를 통해 "세계 최초 로 전기차 적용 AMOLED용 Polyimide 기판 성막용 Coater 양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기술은 현재 삼성과 LG의 AM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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