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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한국중부발전 '에코 프론티어 뱅크' 구축 위한 MOU 체결 외

신한·우리·전북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7.20 17:28:13

2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일 한국중부발전과 지속 가능한 ESG경영 선도와 정부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에코 프론티어 뱅크' 구축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를 오는 8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후원으로 운영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은행 본점에서 완주 간중초등학교와 진안 동향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인재 위로(WeRO) We grow up together' 프로그램 실시에 나섰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과 지속 가능한 ESG경영 선도와 정부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에코 프론티어 뱅크' 구축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에너지 효율 혁신 협력비전 선포식'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또한 양사는 '에코 프론티어 뱅크 구축' 위해 본사와 사옥 건물에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에너지 진단과 효율화 최적 솔루션을 공동으로 도출한다. 아울러 지속가능 에너지 효율화 생태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고, 향후 발생하는 에너지 비용 절감분에 대한 이익을 공유해 에너지 효율 혁신 프로젝트를 달성할 계획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를 오는 8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제도는 △신용등급 7구간 이하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차주 중 성실상환자에게 기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한다. 아울러 재약정 시 약정금리 6% 초과하는 경우 초과 이자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해 주며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될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대상자 중 신청 고객에 대해 지원되며 원금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또한 고신용자들과 역차별을 감안해 약정계좌에 대한 추가대출 지원은 제한된다.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은행 본점에서 완주 간중초등학교와 진안 동향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인재 위로(WeRO) We grow up together' 프로그램 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적 위로와 교감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인간관계 증진 통한 교우 개선 △나를 찾아가는 레이블링 게임 △음악 감성 테라피 통한 놀이 등 예술과 리더십 활동을 접목해 진행했다. 아울러 2부에서는 디지털 금융체험관인 JB 플랫폼에서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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