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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현대건설·DL건설 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7.17 16:04:28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현대건설(000720)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삼 △대림(이상 서울) △용인 마북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거점 오피스는 직원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 선택이 가능하며 출퇴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새로운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역삼 오피스는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으며, 대림과 마북 오피스의 경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해 직원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한 위치다.

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선택해 외근·출장 시에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 특히 서울·수도권 현장의 경우 현장사무실 구축 이전에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면 필수요소가 갖춰진 사무환경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이동시간 단축으로 효율적 업무가 가능하다.

각 거점 오피스는 이용자 업무 집중도나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몰입해 일하고 싶은 경우 '집중형 좌석'을,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땐 '협업형 좌석' 등 업무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원격업무 제반 시스템, 본사 수준 보안체계 등을 갖춰 사무실 근무 장점은 유지하고 재택근무 단점은 보완했다.


DL건설이 지난 12일 약 1526억원(vat 제외) 규모 '구미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상모동 373-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향후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동 공동주택 6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Life Style) 맞춤 평면 '씨투 하우스(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해당 사업 부지는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 근접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구미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인근에 오는 2023년 대구광역철도 사곡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DL건설은 올해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약 1만35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가 오는 8월1일부터 '5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달 1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 및 단계적 규제 정상화방안'에 따른 것이다.

HF공사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주택담보 대출 이용 고객 선택권이 넓어지고, 대출초 기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청년층 월 상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은 만 34세 이하 또는 결혼 7년 이내 신혼가구인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원금균등·원리금균등방식으로 상환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청년층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현행 40년 만기 금리 수준으로 책정되며, 기존 40년 만기 금리는 현행 대비 0.02%p 인하된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50년 만기 정책모기지 상품 이용 고객 대출금액이 3억원이라며, 40년 만기보다 원리금 상환부담이 연간 96만원 줄어든다.

HF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도입한 40년 만기 상품은 이용자 비중이 전체 보금자리론 18%(올 6월말 기준)를 차지하고, 은행권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 확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민생안정 정책 기조에 부응해 서민·실수요자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전국 현장에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는 올 초 각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통해 선언한 '중대재해 ZERO' 성과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반도건설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세 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세 가지 기본은 △작업 전 사전검토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작업 전 작업 계획에 따른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을 확보하며 △작업 전 작업 계획에 따른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지속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이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근로자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실제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등 안전 보건 관련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안전경영 외에도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초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전담 TF 조직과 운영 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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