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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포스코건설 · SK에코플랜트 · 대우건설 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7.14 13:31:49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오티에르(HAUTERRE)는 프랑스어 HAUTE(높은·귀한·고급)와 TERRE('땅·영역·대지)를 결합해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다. 로고는 오티에르 'H'와 'A'를 조합해 중세 유럽 가문 문장처럼 디자인됐다.

핵심가치는 △나만의 순간 △특별한 경험 △여유로운 공간 △주목받는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 △최고 품질 자재 사용(High quality materials) △정확한 시공(Accurate construction) △독창적 디자인(Unique design) △기술 집약적 소프트웨어 제공(Technology intensive software)로 구체화하고, 입주민들은 △환경친화적 삶(Eco friendly life) △존경받는 삶(Respected life) △풍요로운 삶(Rich life) △즐거운 삶(Enjoyable life)로 차별화된다.

포스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그룹 전통적 신뢰를 바탕으로 건설·IT 등 그룹사들의 기술 역량을 총 결집해 브랜드 4대 핵심가치를 개발, 이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해 하이엔드를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 구성요소를 최근 완성했다.

한편 오티에르 적용은 '브랜드 적용 심의회의'에서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하며, 브랜드 적용 이후에도 가치 유지를 위해 기준 관리를 엄격히 점검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 후 남겨지는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전문기업'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각재 재활용 블록 골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협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소각재를 제공하고, 씨엠디기술단은 이를 콘크리트와 혼합해 대형 옹벽 블록, 보도블록 등을 제조한다는 방침이다. 생산 제품은 기술·안전성 검토 후 SK에코플랜트 현장 등에 활용되며, 향후 추가 사업 협력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소각재 재활용 연구개발은 SK에코플랜트가 역점을 두고 있는 환경사업 차별화 일환이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통한 운영 효율 향상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수처리 신기술 개발 등 환경 분야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이 13일 부산항만공사 및 SM상선경인터미널과 함께 이라크 알포 항만 터미널 시공 및 운영을 위한 'K-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라크 바스라주에 위치한 '알포에 50선석 컨테이너 터미널 계획' 가운데 1차 5선석 최대 2만4000TEU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터미널을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알포 항만은 이라크 정부가 산업 다변화와 석유 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알포와 유럽, 중앙아시아 등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를 구축하고, 장차 알포항을 세계 12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그 첫 번째 5선석 터미널 하부 준설매립 공사와 연결도로 등 연관 인프라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K-컨소시엄이 알포 항만 운영사업을 수주할 경우 항만 운영과 연관 인프라 배후단지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터미널 상부 건설공사 수주를 통해 국내 중공업·설계·기전 분야 다른 기업에게도 이라크 진출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여기에 '해외 항만 운영'이라는 신사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 한국형 GTO(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육성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부산항 운영 노하우를 이라크에 전수하며 민간외교의 새로운 장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스카이브릿지 건설을 위한 프리콘 과정에 △홀로렌즈 △3D 스캐닝 △IOT 센서 등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지상서 조립해 고층으로 들어 올려 설치하는 스카이브릿지는 최초 조립시 수백장에 달하는 도면 검토와 주요 자재 접합 관리가 중요한 고난이도 공사로, 정밀한 시공 기술력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적용한 '홀로렌즈'는 측량 연계 VR/MR 기술로, 시공 도면을 일일이 검토할 필요 없이 VR/MR 기기로 현실구조물과 겹쳐 한 번에 모든 접합 및 현황을 관리 가능할 수 있다. 

3D 스캐닝 기술의 경우 구조물 변위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건축물과의 접합부 정합성을 구조물 인양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파악해 시공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사고 리스크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IOT 센서는 기존 고소 작업시 육안에 의존하는 근로자 안전 확인 방식을 개선한 기술이다. 근로자 안전보호구에 센서를 부착해 착용 현황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어 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이 아세아종합건설과의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 아세아종합건설은 올해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0년 이후 추진한 개발사업분야에 있어 공원특례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분야를 확대하는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 참여해 성장하고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한 롯데건설과 아세아종합건설은 지난해 강릉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1305세대)를 공급했다. 현재는 경기 광주역 쌍령근린공원 사업(사업비 2조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도권과 강원도에서도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성과 설계검토, 시공 및 공사 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 안정적 사업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영건설(009410)이 여의도 사옥에서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중대재해 ZERO 결의식'을 실시했다. 

태영건설 각 현장에서는 현장소장을 대표로 인간존중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계와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담은 결의서를 제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자세로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 표명을 선서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해 4월 실시한 'Safety First(안전 최우선) 선포식' 이후 모든 조직 구성원들의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지원 및 평가, TY안전아카데미를 통한 모든 직원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금호건설이 경상남도 함양 백연리 아파트 306세대 571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며, 전 세대 남향 4베이(Bay)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착공 및 분양 예정일은 오는 9월이다. 

한편 경남 함양은 광역교통망 중심입지에 해당하는 교통 요충지로, 함양JC를 통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지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투자선도지구 'e-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로 지정된 함양은 쿠팡 물류센터 등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다"라며 "아파트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분양 흥행이 기대되고 있어 훌륭한 품질 주택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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