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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아메카닉스, LG엔솔 1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납품에 '상승'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7.06 09:35:03

ⓒ 세아메카닉스 홈페이지 갈무리


[프라임경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일본 이스즈 자동차에 1조원 이상 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세아메카닉스(39630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9시30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90% 상승한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최대 상용차업체인 이스즈와 트럭 전동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내년부터 이스즈가 생산하는 전기차 버전 트럭에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4년간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계약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인 세아메카닉스는 LG전자와 협력 관계를 체결한 뒤 기구 관련 기술 흡수 및 디스플레이 기기 거치 장치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다수 등록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 자회사와 총 1988억9627만원 규모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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