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전반기 의장에 박현철 의원, 부의장 한일태 의원 선출

부산 부산진구의회 전경. ⓒ 부산진구의회

[프라임경제] 부산진구의회는 5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박현철 의원, 부의장에는 한일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오후2시에 개원식을 갖고 6일과 7일에는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박현철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부산진구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원 화합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일태 부의장은 "구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합하며 부산진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