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기반(AI) 시선추적 기술 개발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코어(Core) 1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코어100'에 선정된 비주얼캠프의 시소 SDK(Software Development Kit)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Firefox △Chrome △Microsoft Edge 등 호환 가능한 높은 확장성과 비교적 높은 시선 추적 정확도를 갖춘 솔루션이다.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정확도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CES · MWC 등 해외 전시회에서의 수상을 통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시소 SDK 라이선스는 △SK △LG U+ △교원 △웅진 △아이스크림에듀 △비상M러닝 등 국내기업들에 제공됐다.
또,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을 적용 가능한 헬스케어 · 이커머스 등 다양한 시장 확장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연구 개발 및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주얼캠프 관계자는 "이번 서울투자청 코어100에 선정돼,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및 IR 등 지원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한 미주·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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