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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반노조·조종사노조 임금협상 동시 타결

총액기준 10% 인상…새로운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영업정상화 총력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6.24 09:10:34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이 지난 23일 각각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기준 10%를 인상하는 안을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임금협상이 같은 날 동시에 타결된 것은 대한항공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이번 임금인상 동시합의는 양대 노조와 사측이 힘을 합쳐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빠르게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가 뒷받침 됐다. 

B787-9. ⓒ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의 경우 그간 합의하지 못했던 2020년과 2021년은 임금은 동결키로 했으며, 일반노조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2020년과 2021년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노사 간 잠정합의로 새로운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여객 수요 회복에 따른 영업정상화를 위한 발걸음도 힘차게 내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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