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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엔젤파트너스,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20여개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기술검증 및 사업화 추진 계획 밝혀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6.23 11:58:30

[프라임경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는 '22년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혁신을 선도해 나갈 스타트업을 찾는다고 23일 밝혔다.

22년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포스터. ⓒ 탭엔젤파트너스

'22년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하 오픈 이노베이션)'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대표기업과 함께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개방형 기술 혁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넷마블 △엠씨넥스 △우신시스템 △웰크론 4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IT솔루션 △loT 솔루션 △건설 안전 △카메라 모듈 등 11개 혁신성장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갈 20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술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기회 제공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 △기업 특성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협업 우수기업에 총상금 1억원이 지급된다.

해당 프로그램 운영사인 탭엔젤파트너스는 최근 모태펀드 출자사업 최종 선정과 TIPS 운영사(일반형)에 최종 선정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 LS산전들과 함께 다양한 펀드를 운영 중이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특성을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에 사업성을 더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으로 서울디지털산단 입주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역량 향상 및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영사인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의 대표는 "다년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적된 컨설팅 및 투자유치 비결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역량을 보유한 전국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7월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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