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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하반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펜타브리드 통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시장 진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6.23 08:47:12

ⓒ 엔피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3일 엔피(291230)에 대해 온라인 브랜드경험(BE)과 확장현실(XR) 콘텐츠에 대한 수요 상승과 함께 엔데믹에 따른 오프라인BE 사업 회복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되겠지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 회복에 대한 확인과 신성장원들의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엔피는 2021년 8월 스팩 합병 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BE 사업과 XR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고객 체험 기반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최대주주인 위지윅스튜디오(지분율 37.2%)의 경영권을 컴투스가 인수하면서 컴투스 그룹에 편입됐다. 

2021년 10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펜타브리드의 지분 50.5%(51억원)를 취득했고, 11월에는 XR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리얼피치(지분 65.0%)를 출자해 신규로 설립했다. 관계기업으로 네이버, 넥슨, 와이지엔터, 위지윅스튜디오 등과 협력해 설립한 합작법인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S)가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엔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6.9% 상승한 56억원(+6.9% YoY), 영업손실 8억8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온라인BE 및 XR콘텐츠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엔데믹으로 오프라인BE 사업이 회복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펜타브리드의 실적도 올해 온기로 계상(計上)돼 이익 증대에 힘을 더할 수 있다"며 "펜타브리드는 지난해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고 말했다.

엔피는 최근 매크로 불안과 메타버스 관련주 주가 조정 등으로 6개월 간 주가가 약 50% 하락했으며, 최근 부진한 영업성과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하반기 실적 회복에 대한 확인과 신성장동력 등의 가시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펜타브리드를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합작법인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를 통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리듬시티) 내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세울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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