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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포스코·에쓰오일·한화큐셀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6.22 15:54:18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포스코-발레, 기아대책에 10만 달러 기금 전달

포스코는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지난해 5월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사가 연간 미화 5만 달러씩 2년간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1년씩 번갈아 가며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첫해에는 기금 10만 달러를 활용해 발레의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15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로 환경보호 앞장

에쓰오일(010950)은 문화재청과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22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고, 15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화큐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5년 연속 수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지난 2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과 개인,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컴퍼니로 5년 연속 선정됐다. ⓒ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강국인 독일을 비롯해 영국, 일본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주거용 모듈 시장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각각 4년, 3년 연속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독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화시스템, 중소기업 ESG경영에 힘 보탠다

한화시스템(272210)은 지난 21일 기업경영 평가기관 이크레더블과 '중소기업 ESG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기업경영 평가기관 이크레더블과 '협력사 ESG경영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안식 한화시스템 부사장, 최재성 에코아이티 대표이사,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 ⓒ 한화시스템


협약식에 앞서 한화시스템은 주요 협력사 중 ESG평가 지원이 필요한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제시한 '중소기업 ESG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선정된 20개 업체는 향후 이크레더블을 통해 ESG평가 과정 전반에 거쳐 교육∙진단∙평가∙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환경 특허, 안전 인증 등 중소∙중견기업의 규모적 특성을 고려해 평가 진행 후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과제 도출과 장단기 개선 로드맵을 제안하는 등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KAI·LIG넥스원,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과 LIG넥스원(079550)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한다. 

ⓒ KAI


KAI는 전 세계 해양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리온 계열의 해경헬기 흰수리(KUH-1CG)를 비롯해 경찰·소방·산림헬기와 차기군단무인기,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WVTS) 네트워크 장비, 한국형전자지도(DMM)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흰수리는 신형 탐색레이더를 장착해 해양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헬기다. 특히 흰수리 1호기는 강풍이 많은 제주에 배치돼 안정적인 운용성능을 입증하며 활약하고 있다. KAI는 해양경찰청과 흰수리 5대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5호기는 2024년 납품될 예정이다.

ⓒ LIG넥스원


LIG넥스원은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미래 해양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한 '다목적 무인헬기'와 육군에서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시범운용 중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을 선보인다. 또 최첨단 감시정찰 장비와 소화포를 탑재한 무인경비정 '해검'과 유인함정의 무인화가 가능한 자율무인키트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해경 경비함에 설치된 항해레이더와 전자광학추적장비가 획득한 표적정보를 기반으로 함포 사격을 통제하는 사격통제체계를 전시한다. 특히 감시정찰, 통신중계, 물자수송 및 다양한 해양작전 임무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헬기'는 회전익기 특성상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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