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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재단, 우크라이나 지원 위한 평화바자회 22일 진행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의료상황 심각…의료장비 기금 마련에 사용"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6.21 01:33:05

우크라이나 평화바자회 포스터. ⓒ 그린닥터스재단

[프라임경제] 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는 우크라이나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평화바자회를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닥터스재단은 "최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이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난민캠프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해준 그린닥터스 측에 감사를 표하면서 의약품과 의료장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린닥터스재단 측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명의로 우크라이나 현지 병원 책임자의 의료 지원 서신과 함께 의약품, 의료장비 리스트가 첨부돼 우크라이나 의료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이 짐작된다"고 전했다.

이에 그린닥터스는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금 마련을 위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평화 바자회를 오는 22일부터 부산 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바자회에서 온병원그룹 1000여명의 직원들이 내놓은 기부물품들을 판매하고, 먹거리코너를 개설해 판매수익 전액 우크라이나에 보낼 의약품과 의료장비 구매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들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주재 한국대사) 주최 세미나도 진행하기로 했다.

정근 그린닥터스재단 이사장은 "5개월 째 러시아로부터 미사일 등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1만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전체 인구의 15%인 670만명 이상이 피란간 것으로 유엔에서 추정하고 있다"며 "이번 러시아의 침공으로 의료시설들이 집중 공격받아 우크라이나에선 심각한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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